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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계산할 때, 영어와 태국어로 계산서를 요청하는 방법

바람같은 발걸음 2024. 9. 28. 15:08

태국 여행 중,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후 계산서를 요청하는 순간이 다가옵니다. 이때 간단한 표현을 미리 알아두면 더욱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태국은 관광지에서 영어가 널리 사용되지만, 현지어인 태국어로 계산서를 요청하면 더 따뜻한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국에서 계산서를 요청하는 방법을 영어와 태국어 두 가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태국 여행 중 식당에서 계산서를 요청하는 상황

태국에서의 식사는 여행의 중요한 경험 중 하나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즐긴 후 계산서를 요청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현지 언어를 사용하면 더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식당마다 계산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표현을 익혀두면 여행이 훨씬 편리해질 것입니다.


영어로 계산서를 요청하는 방법

태국에서는 많은 식당들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영어로 계산서를 요청하는 간단한 표현을 알아두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Can I have the bill, please?"
    가장 기본적이고 널리 사용되는 영어 표현입니다. 이 문장은 식당에서 계산서를 요청할 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친절하게 말하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Could I get the check, please?"
    이 표현은 미국식 영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문장으로, "check"은 영국식 영어의 "bill"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두 가지 표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태국어로 계산서를 요청하는 방법

태국어로 계산서를 요청하는 것은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해줍니다. 태국어로 간단한 문장을 사용하면 현지인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으며, 여행 중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 "เช็คบิลด้วยครับ/ค่ะ" (Check bin duai khráp/kha)
    이 표현은 "계산서를 주세요"라는 의미로, 태국어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계산서 요청 문장입니다. 문장의 마지막 부분인 "ครับ(khráp)"은 남성이 사용하는 표현이고, "ค่ะ(kha)"는 여성이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본인의 성별에 맞게 문장을 끝맺으면 됩니다.
  2. "ขอใบเสร็จด้วยครับ/ค่ะ" (Khor bai set duai khráp/kha)
    "ใบเสร็จ"는 영수증이라는 뜻으로, 정확한 영수증을 요청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식사 후 정확한 영수증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의 계산 문화와 팁 주기

태국에서 식당에서 계산할 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문화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태국은 팁 문화가 강하지 않지만, 서비스가 좋았을 경우 소액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 팁 주기
    태국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 팁을 주는 것은 선택 사항입니다. 주로 전체 금액의 5~10% 정도의 소액을 남기는 것이 보통이며, 큰 레스토랑보다는 작은 현지 식당에서 더 흔히 팁을 남기곤 합니다.
  2. 계산 방식
    태국에서는 계산을 한 번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친구들과 나눠서 계산할 때는 사전에 미리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나눠서 계산을 허용하지만, 복잡한 경우 직원이 당황할 수 있으니 사전에 말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태국에서 계산할 때 유용한 표현들

계산서를 요청할 때 이 외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표현들이 있습니다.

  1. "이건 얼마인가요?" - "ราคาเท่าไหร่ครับ/ค่ะ" (Ra-kha thau-rai khráp/kha)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가격을 묻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2. "카드로 계산할 수 있나요?" - "จ่ายด้วยบัตรได้ไหมครับ/ค่ะ" (Jai duai bat dai mai khráp/kha)
    카드 결제가 가능한지 묻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3. "포장해 주세요" - "ห่อกลับบ้านด้วยครับ/ค่ะ" (Hor glap ban duai khráp/kha)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포장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맺음말: 태국에서 계산할 때, 영어와 태국어로 자연스럽게 요청하는 법

태국에서의 여행 중 식당에서 계산서를 요청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현지어를 사용하면 더욱 유쾌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태국어 문장을 익히고 사용한다면 현지인들과의 소통이 더 원활해지고, 더욱 풍성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태국어로 계산서를 요청하는 방법을 익혀보세요!